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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총 설비용량 = 연간 81억㎥ 천연가스 | | 총 설비용량 = 연간 81억㎥ 천연가스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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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수상내역 = 2024년 [[대한민국 엔지니어링 대상]] 대상 | | 수상내역 = 2024년 [[대한민국 엔지니어링 대상]] 대상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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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7월 11일 (금) 02:33 기준 최신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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칸딤 가스처리시설 전경 (현대엔지니어링 제공) | |
위치 |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 또는 카슈카다리야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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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주처 | 루코일(LUKOIL, 러시아 석유기업) |
설계사 | 현대엔지니어링㈜ |
사업비 | 약 30억 4천만 달러 |
준공일 | 2021년 12월 26일 |
수행범위 | FEED(기본설계) ~ EPC(설계·조달·시공) ~ 시운전 |
대표설비 | 질소 공급 패키지 (Unit 323) |
기술적 특징 | 내륙국 장비 수송, 고난도 시공, 통합형 가스처리 인프라 구축 |
수상내역 | 2024년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대상 대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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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요
칸딤 가스처리시설(Kandym Gas Processing Plant)은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수행한 대규모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이다.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 일대 천연가스전을 개발하기 위해 러시아 루코일(LUKOIL)이 발주했으며, 총 사업비는 약 30억 4천만 달러에 달한다.
설계부터 시공, 시운전까지 EPC 전 공정을 국내 엔지니어링사가 독자 수행한 사례로, 대한민국 플랜트 산업의 기술력과 프로젝트 관리 능력을 세계 시장에 입증한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.
개발 배경 및 목적
- 우즈베키스탄의 천연가스 자원 개발 및 에너지 자립 인프라 구축
- GTL(가스-액체 전환) 산업 기반 조성
- 중앙아시아 오일&가스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 확보
- 국내 EPC 기술력의 글로벌 확산 및 플랜트 수출 증대
주요 특징
- 초대형 가스처리 설비
연간 81억㎥ 천연가스를 처리할 수 있는 세계적 규모의 플랜트로, 우즈베키스탄의 에너지 수출 확대에 기여
- GTL 산업 기반 인프라
연간 150만 톤 규모의 GTL 연료 생산에 필요한 원료를 공급하는 역할 수행
- 고난도 물류 극복
이중내륙국 지형, 24,000km 운송 거리, 4~5개국 국경 통과 등 극한 물류 조건에서 초대형 설비 반입 성공
- 통합형 인프라 개발
플랜트뿐만 아니라 도로, 철도, 전력, 통신, 방재, 캠프 등 현장 전체를 통합 설계·조성
- 고도의 프로젝트 관리
총 공사기간 44개월, 5개월 조기 준공. 공정률·품질·안전 분야에서 국제 기준 상회
기술적·엔지니어링적 의의
- 오일&가스 EPC 전 공정 독자 수행 사례
- 중앙아시아 내 한국 플랜트 기술력 확산
- 초대형 가스 플랜트 + 국가 기반 인프라 복합형 프로젝트
- 엔지니어링 기술, 물류 해법,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역량을 동시에 입증한 모델